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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회사 동료와 나란히 10억 당첨
입력 | 2024-12-20 07:26 수정 | 2024-12-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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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회사 동료 앞에서 복권 1등에 당첨됐는데 그 다음 복권을 사면 또 1등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당첨 사실을 숨기지 않고, 그다음 복권은 동료에게 사라고 해서 함께 10억 원씩 당첨됐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A씨는 최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복권 판매점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복권을 구입했는데요.
복권 5장 중 1장이 2천 원에 당첨되자, 함께 회사 앞 복권 판매점을 찾았습니다.
A씨는 당첨된 복권을 다시 새로운 복권으로 교환했는데, 그게 1등 10억 원에 당첨된 겁니다.
해당 복권은 두 장으로 구성된 세트를 구매해 한 장이 당첨되면 나머지 한 장도 당첨되는 구조였는데요.
A씨는 동료에게 복권 다음 장을 어서 사라고 했고, 그 결과 동료 역시 1등 10억 원에 당첨됐습니다.
A씨는 ″동료와 함께 당첨돼 기쁘다″면서, ″당첨금은 대출금 상환에 쓰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