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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환
정부 "고용 둔화·경기 하방 압력 증가"
입력 | 2025-01-17 12:10 수정 | 2025-01-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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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최근 경제동향′ 1월호에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 등으로 고용이 둔화하고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달 경기 진단과 비교해 ′고용 둔화′ 진단을 새롭게 추가했는데, 그동안 높은 고용률 등을 부각하며 긍정적 평가를 해온 것과 대비됩니다.
지난달 취업자는 1년 전보다 5만 2천 명 감소하면서 3년 10개월 만에 처음 뒷걸음질했습니다.
경기 하방 압력도 ′우려가 있다′라는 표현 대신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해 부정적 경기 전망에 더 힘을 실었습니다.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도 ″전반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통상환경 변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