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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체코,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승인'
입력 | 2025-05-08 12:16 수정 | 2025-05-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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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가 법원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체코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계약을 사전 승인했습니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원자력 에너지 협력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가능한 시점′에 체코전력공사가 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피알라 총리는 자국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하지만, 법원이 계약 체결을 다시 허가하는 즉시 모든 관련 업무를 완료하고 싶다며 ″단 하루도 지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