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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선
경찰·노동부, '근로자 사망' SPC 압수수색
입력 | 2025-06-17 12:15 수정 | 2025-06-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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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SPC삼립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오늘 오전 서울 SPC삼립 본사와 경기 시흥 시화공장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PC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사고 발생 29일 만에 처음으로 경찰과 노동부는 지난달 27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하고, 공장 관계자들을 형사 입건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