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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김정은 "미사일·포탄 생산이 가장 중요"
입력 | 2025-12-26 12:19 수정 | 2025-12-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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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수공장을 찾아 미사일과 포탄 생산 실태를 점검하고, 군수공업 현대화와 생산 능력 확대를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현지지도해 올해 미사일 및 포탄 생산 실적을 보고받고, ″총체적인 생산능력을 더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내년 초 예정된 제9차 노동당 대회에서 신규 군수공장 설립을 결정하고 생산능력 확충에 나서겠다는 뜻도 내비쳤는데, 국방력 강화와 함께 러시아로의 지속적인 수출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는 해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