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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경제] 1. '부품 관세' 늘어날까? 2. 미-중, '관세 휴전' 이어 '희토류 갈등' 봉합
입력 | 2025-06-27 17:01 수정 | 2025-06-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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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관세′를 적용받는 자동차 부품의 종류를 늘리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이 밝혔습니다.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 부품, 전자부품 등 에는 지난 5월 3일부터 25% 관세가 추가됐는데, 다음 달부터는 미국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이 관세 부과를 원하는 부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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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 행사에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이 ″우리는 어제 중국과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블룸버그 TV와 인터뷰에서 ″중국이 미국에 희토류를 공급하면 미국은 대중국 반도체 부품 수출 제한 조치를 해제하는 내용으로 이달 초 런던 고위급 협상 결과를 확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 시한인 다음 달 초순까지 인도를 포함한 10개국과 합의를 목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