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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건진법사 압수수색‥'집사'에 체포영장 청구

입력 | 2025-07-15 16:58   수정 | 2025-07-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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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가 통일교 측 청탁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법당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은 해외 체류 중인 이른바 ′김 여사 집사′ 김 모씨의 여권을 무효로 만들기 위해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도 청구했습니다.

′순직해병′ 특검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의 시작점으로 의심되는 2023년 7월 대통령실 회의에 참석한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앞서, 이 회의에 참석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화를 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