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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내일 재심의
입력 | 2025-07-09 09:39 수정 | 2025-07-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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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노사 협상이 자정을 넘겨서까지 이어졌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내일 다시 심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8.7% 오른 1만 900원을, 사용자 측은 1.5% 오른 1만 180원을 제시한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은 일종의 중재안인 심의촉진구간으로 1.8%에서 4.1% 인상된 하한 1만 210원, 상한 1만 440원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인상률이 너무 낮다며 반발했고 의결은 무산됐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법정 고시 기한은 다음 달 5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