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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 당원 단일화 찬반 조사"‥김문수 압박 최고조
국민의힘이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당 대선주자인 김문수 후보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단일화를 해야 한다며 내일 전 당원을 상대로 찬반 투표를 진행해 강제로라도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한 건데요.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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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일정 전면 중단‥날 끌어내리려 해" '점입가경' 단일화
국민의힘 지도부의 강한 압박에, 불과 사흘 전 대선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단일화에 대한 마음은 같은데도 정당한 대선후보인 자신에 대한 지원조차 거부한 채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거라며, 당 지도부와 정면 대치에 들어갔는데요. 김민형 기...
김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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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반드시 단일화 될 것"‥빅텐트 염두 행보 계속
이렇게 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지만, 또 다른 당사자인 한덕수 후보는 외부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치는 모습입니다. 후보 등록 기간이 다가오지만, 어차피 국민의힘 내부 정리는 곧 될 거라는 듯, 양보하지 않겠단 의지도 드러냈는데요. 그래서...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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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김문수 만남 불발‥이 시각 국회
앞서 보신 것처럼 자신이 배제된 채 추진되고 있는 단일화 논의에 반발하며 김문수 대선후보가 모든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곧바로 추가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잠시 뒤 의원총회도 다시 열기로 했는데요. 국회 바로 연결해 지금 국민의힘 상황 알...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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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덕수에 목매는 이유는? 대선보다 당권? 尹 복귀 프로젝트?
국민의힘은 왜 마치 경선이 끝나길 기다렸다는 듯, 경선을 거쳐 선출된 자기 당 후보가 아니라, 당외인사이자 선거 경험도 없는 한덕수 예비후보에게 매달리고 있는 걸까요? 당내 친윤석열계가 당장 있을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대선 이후 당권을 유지하는 게 목적이라...
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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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첫 재판 전날 조희대 청문회 연다‥"표적 재판 기획자"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국회 법사위 차원의 청문회를 오는 14일 열기로 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상고심을 서두른 이유가 뭔지, 대선에 개입하려는 건 아니었는지 따진다는 계획입니다. 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 ...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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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지켜야 할 국가기관과 총체적 대결" 이재명, 사법부 직격
대선후보 소식들도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을 돌며 지역 행보를 이어갔는데요. "중립을 지켜야 하는 국가기관과 총체적으로 대결하는 것 같다"며 사법부를 직격하기도 했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중원 민심을 공략하기 위해...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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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참견시점] 국민의힘 진실게임?‥자중지란 어떻게
대선을 앞둔 정치권 소식, 오늘은 정치팀 김지인 기자와 알아봅니다. 첫 번째 소식 볼까요.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 측과 당 사이에 신경전이 있죠? ◀ 기자 ▶ 네 맞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후보 단일화 문제를 놓...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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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기록 공개하라" 1백만 돌파‥숙고의 가치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방대한 사건 기록을 대법관들이 다 본 건지, 전자문서 접속 기록을 공개하라는 서명운동에 백만 명이 넘게 참여했습니다. 대법원은 기록을 다 봤는지 따지는 건 본질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는 방증이라는 지...
유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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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또 흉기 난동‥정류장 등 시민 5명 다쳐
오늘 서울 시내에서 또다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갑작스런 괴한의 공격에 식당과 버스 정류장에 있던 시민 5명이 다쳤는데요. 백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옷을 입지 않은 남성이 버스 정류장을 향해 달려가고, 경찰이 황급히 뒤쫓아 갑니다...
백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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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내기도 벅차" 대출 연체율 최고치‥무너지는 자영업
대출금을 못 갚고 밀리는 자영업자 비율이 지난 10년 새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내란의 여파가 다섯 달 넘게 지속되고 내수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빚을 내서 빚을 갚는 한계의 자영업자들은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박소희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박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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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배달앱 노예" 수수료 부담에 무너지는 자영업자
요즘 자영업자들에겐 특히 배달앱의 영향력이 막강하죠. 그런데, 배달앱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영업을 하는 이들의 부담은 갈수록 늘어나고, 과거와 비슷한 매출을 올려도, 손에 쥐는 돈은 점점 줄고 있다고 합니다. 누가 돈을 버는 걸까요? 김영...
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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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없는 '택배' 그 뒤엔‥'주 7일 배송'에 내몰린 택배노동자들
택배업계에선 쿠팡에 대응하겠다며 택배 업체들이 휴일을 없애고 주 7일 배송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택배노동자들은 과로 방지 대책도 없이 휴일을 반납 당한 채, 소득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모...
송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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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내 연봉 5천만 원? '유령 월급' 왜 주나 했더니
다닌 적도 없는 회사에서 월급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면, 무척 황당하겠죠. 그런데 일용직 노동자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른바 '유령 월급'으로 불리는 건설업계 관행 때문인데, 왜 회사가 당사자 몰래 주지도 않은 월급을 준 척하는...
유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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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상대 약점 이용하는데 능숙"‥캘리포니아 주지사 "끝까지 싸울 것"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이고 있는 트럼프의 관세 전쟁.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반발하는 건, 다른 나라들뿐만이 아닙니다. 경제 규모로 웬만한 국가를 제치고 세계 4위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했는데요. 한국 언론으로는 처...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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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법원, 한수원 원전 계약서 서명 하루 전 "중지" 명령
조금 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해 온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사업이 최종 계약서 서명 하루 전에 현지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체코 법원은 현지시간 6일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 자회사 간의 최종 계약서...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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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다혜, 이번엔 사기 혐의 입건‥'기부' 모금액 경찰 수사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이번엔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22년 자신의 갤러리에서 자선 바자회 형식의 전시회를 연 뒤에, 작품 판매액을 기부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건데요. 원석...
원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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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자퇴생 속출"‥'고교학점제'에 벌써 폐지론
지금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고 학점을 따야 졸업할 수 있죠. 그래서 내년에 수강할 선택과목 수요조사도 진행되고 있는데,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시에서의 불이익을 우려하며,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제도 폐지 주장까지 ...
제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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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 흥행 대박 난 한국 애니‥'기생충' 성적도 추월
요즘 한국 애니메이션이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수의 생애를 다룬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넘어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고, 한 젊은 감독의 단편은 올해 칸 영화제에 초대된 유일한 한국 영화가 됐습니다. 문다영 기...
문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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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36.5] 나라에 바친 집, 나라가 잊은 집
독립 유공자의 후손들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립운동가 안상태 선생의 후손은 쥐가 드나드는 오래된 집에서 살아왔는데요. 독립유공자 후손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뜻을 모은 사람들이 있습...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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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선두 한화, 또 이겼다‥'시즌 2번째 8연승'
프로야구에서 18년 만에 공동 선두에 오른 한화의 기세가 정말 매섭습니다. 오늘도 삼성을 꺾고 올 시즌 두 번째 8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1회부터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으로 불을 끈 류현진. 3회엔 구자욱에게 시즌 ...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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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안타·타점·득점‥"선발 데뷔전서 다 보여줬다"
LA다저스 김혜성 선수가 선발 데뷔전에서 첫 안타와 타점,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승리 수훈 선수로도 선정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지 사흘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혜성. 5회 두 ...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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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밀치며 질책‥"내 이미지는 중요하지 않아"
K리그 광주의 이정효 감독은 평소 직설적인 화법과 지도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는데요. 어제는 선수를 밀치고 질책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어제 광주와 김천의 경기. 오후성의 페널티킥 골로 전반...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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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장인 이경규의 '빗나간' 시축‥'그래도 사위는 응원해 주세요!'
방송인 이경규 씨가 사위 김영찬 선수가 뛰고 있는 안양 경기의 시축을 맡았는데요. 킥이 골대를 많이 빗나가고 말았네요.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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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남부 기온 껑충‥주 후반 전국 또 비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흐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며 마지막 여유를 만끽했고요. 한편 민속촌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야외에서 전통 공연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남부 지방은 기온이...
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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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정상적인 경우라면 현행 헌법에서 유권자들에겐, 5년에 딱 한 번만, 대통령을 뽑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 귀한 기회는 오롯이 유권자들의 몫입니다. 다른 누가 아니라, 판단도 선택도 국민이 하는 겁니다. 지금은 국민의 시간입니다.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