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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날씨] 오후부터 수도권·영서 눈‥모레까지 추위 주춤
입력 | 2025-01-12 20:38 수정 | 2025-01-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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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과 대한 사이 연중 지금이 가장 추울 때인데요.
그래도 주말새 한기의 힘이 약해졌고요.
내일과 모레까지는 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사흘 전, 혹한이 습격했던 때만 해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영하 7.6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대부분 5도 안팎으로 계절을 한 달가량 앞서가겠고요.
이후엔 다시 반짝 한기가 유입될 걸로 보이니까 건강관리는 계속해서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는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모레는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동안 중서부 지방에는 일시적으로 먼지가 쌓일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차츰 흐려지겠고요.
동해안 지방에선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한파 특보가 남아 있는 춘천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 서울은 영하 4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6도, 대구 7도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수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도 영하 7도 선까지 떨어지겠고요.
호남과 제주 지방을 중심으로는 눈구름도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