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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출루하면 곧 득점‥이정후, '눈야구'로 역전승 발판
입력 | 2025-03-28 20:46 수정 | 2025-03-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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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025 메이저리그가 오늘 막을 열었는데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결정적인 동점 득점으로 팀의 개막전 역전승에 일조했습니다.
◀ 리포트 ▶
3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
작년 선발 투수 평균 구속 2위죠.
그린의 160km짜리 빠른 공에 삼진을 당합니다.
하지만 4회는 달랐습니다.
몸쪽 직구를 골라 볼넷으로 출루!
그리고 후속 타자의 홈런으로 귀중한 득점을 올렸습니다.
9회에도 8구 승부 끝에 두 번째 볼넷을 얻어낸 이정후.
채프먼의 안타 때 지체 없이 3루까지 진루해 상대를 압박했고, 베일리의 적시타로 동점 득점까지 성공했습니다.
이후 플로레스의 3점 홈런이 터졌고 이정후는 동료들과 함께 역전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는 일본 개막시리즈 이어 미국 본토 첫 경기에서도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7회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아치로 팀의 3연승에 앞장섰습니다.
영상편집: 임혜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