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상훈

특검 앞두고 김용현 등 줄줄이 석방?‥민주 "추가 기소하라"

입력 | 2025-06-15 20:20   수정 | 2025-06-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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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본격 출범을 앞두고 핵심 ′내란 피고인′들의 구속 만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결 수용자 1심 최장 구속 기간인 6개월이 채워지면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가장 먼저 오는 26일 법정 구속기간이 끝나는데요.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은 오늘 ″김용현, 박안수, 이진우, 여인형, 문상호 등을 석방해선 안 된다″며, 검찰에 추가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조사단은 ″내란수괴 윤석열 씨가 반려견 산책과 영화 관람을 즐기는 것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지금, 이들을 석방하면 사법 불신을 키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