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현영준

윤희숙 "사과하지 않는 이들 당 떠나야"

입력 | 2025-07-13 20:22   수정 | 2025-07-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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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가 계엄에 대한 대국민 사죄를 당헌당규에 수록하기로 하자 당내 반발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사과나 반성하지 않는 의원들은 당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계엄, 탄핵, 대선패배의 과정에서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에 나서지 않는 이들로 인적 쇄신의 범위를 좁혀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나경원 의원은 ″혁신안은 갈등과 분열을 되풀이하는 자충수″라 비판했고, 장동혁 의원은 ″언제까지 사과만 할 것″이냐며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