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신인 최초 '한 경기 4홈런'‥'나 홀로 19루타!'

입력 | 2025-07-26 20:31   수정 | 2025-07-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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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의 커츠가 신인 최초로 한 경기에서 무려 4개의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 리포트 ▶

2회 바깥쪽 공을 밀어쳐 투런포로 연결한 커츠.

6회에도 또 한번 같은 방향으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펄펄 날았는데요.

이건 몸풀기에 불과했어요.

8회엔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관중석 2층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홈런을 추가합니다.

그리고 9회 마지막 타석인데요.

이번에도 쭉쭉 뻗는 타구가~ 넘어갑니다!

석점포이자 네 번째 홈런!

메이저리그 역사상 신인이 한 경기 네 개의 홈런을 때려낸 건 처음인데요.

커츠는 2루타와 단타까지 추가해 무려 19루타를 기록하며 한 경기 최다루타 타이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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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뉴욕 메츠전 6회, 시즌 21번째 2루타를 터뜨렸는데요.

9회 중전 안타를 추가하며 3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한편 지난 22일 도루 과정에서 허리를 다쳤던 탬파베이의 김하성은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10경기만 뛰고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현수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