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데스크
금채림 캐스터
[날씨] 주말에도 폭염 극심‥모레 밤부터 서쪽 비
입력 | 2025-08-01 20:39 수정 | 2025-08-01 21:2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8월의 첫날에도 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륙 대부분 지역이 35도를 웃돌았는데요.
오늘 서울 영등포공원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해맑은 표정으로 물놀이를 즐기며 한낮 열기를 식혔습니다.
폭염 경보 수준의 더위는 주말에도 계속됩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35도로 오늘만큼 덥겠고요.
다음 주에는 고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폭염이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덥고 습한 남풍이 불면서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40밀리미터가량이 예상되고요.
휴일인 모레는 밤부터 서쪽 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에 20에서 60, 서울 등 서쪽 지역에, 5에서 40밀리미터가량입니다.
비는 다음 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곳곳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 해안, 서해안 지역은 강한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 서울이 27도로 2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이 35도, 대구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