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노

'올해만 3번째' 햄스트링 또 다친 김도영‥'정규시즌 마감'

입력 | 2025-08-08 20:33   수정 | 2025-08-0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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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KIA의 김도영 선수가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기아는 남은 정규시즌에 김도영을 전력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 리포트 ▶

김도영은 어제 롯데전에서 수비를 하다가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는데요.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근육이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2-3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인데, 기아는 선수 보호차원에서 남은 정규시즌 경기에 김도영을 제외시키고 휴식을 주기로 했습니다.

개막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뒤, 복귀 한 달 만인 5월 말엔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이 손상됐고, 이번엔 복귀 3경기 만에 다시 왼쪽을 다쳐, 올해만 세 번째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데요.

기아가 포스트시즌에 가면 김도영을 볼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