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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날씨] 밤더위 사라져‥낮엔 늦더위, 곳곳 소나기
입력 | 2025-09-02 20:53 수정 | 2025-09-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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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되니 마법처럼 열대야가 사라졌습니다.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는데요.
도심 속 들판에는 메밀꽃이 활짝 피면서 가을의 소식을 전해주고 있고요.
오늘 모처럼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밤도 주무실 때 한결 편안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23도, 대관령은 15도 안팎까지 낮아지겠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아직 여름 열기가 남아있습니다.
남부 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대부분 지역에 한낮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5에서 40mm가량이 예상되고요.
모레 서울 등 중서부를 중심으로는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동부를 비롯한 서쪽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대구도 23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서울 등 중서부와 호남지방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