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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한국 애니 최고 흥행작 '마당을 나온 암탉' 재개봉
입력 | 2025-01-03 06:54 수정 | 2025-01-0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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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를 봤다고? 지금 마당에 있어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엄마~ 안 돼!″
지난 2011년 개봉 당시 220만 명 넘게 관람해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흥행 1위를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인데요.
오는 22일 14년 만에 고화질로 재개봉합니다.
인공지능(AI) 슈퍼스케일러 기술로, 실사 영화에 가깝게 재탄생시켰다는데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황선미 작가가 쓴 동명의 아동 도서가 원작으로 양계장에 갇혀 평생 알을 낳을 운명이던 암탉 잎싹이가 자유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버려진 오리알을 보듬고 엄마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