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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아침 '강추위' 낮부터 풀려‥이 시각 기상센터
입력 | 2025-01-11 07:20 수정 | 2025-01-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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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위는 낮부터 풀리겠지만, 다음 주에 또 한파가 예고됐는데요.
금채림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주말인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나흘째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낮부터는 추위의 힘이 서서히 빠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름세로 돌아서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서울의 낮 기온 7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해상에서는 눈구름이 다시 유입되면서, 일부 서해안 지역은 다소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안 지역에 최고 5cm, 제주 산지에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되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9도, 춘천 영하 14.3도로 한파가 절정에 달했던 어제보다는 기온이 2도에서 10도 이상 크게 올랐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0도, 대구 4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다시 반짝 추워지겠고, 호남과 제주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