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에버랜드, 발렌타인데이 '야간 대관' 이벤트

입력 | 2025-02-05 06:38   수정 | 2025-02-0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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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 전세 냈다″라며 놀이공원을 통째로 빌리는 일, 영화에서 많이 봤었죠.

이 일이 현실에서도 가능해집니다.

에버랜드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 커플에게 에버랜드를 야간에 통째로 빌려주는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영화 같은 일을 현실로 만들려면 좀 서두르셔야겠습니다.

내일(6일)까지 에버랜드 공식 SNS를 통해 댓글로 사연을 보내셔야 합니다.

오직 한 커플만이 뽑혀 밸런타인데이에 영화 속 주인공이 되실 수 있는데요.

오직 둘 만을 위한 스페셜 데이트, 낭만적인 야경의 테마정원 산책과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회전목마 등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는 반응이 많았고요.

반면에 ″아무도 없으면 오히려 어색할 것 같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