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블랙핑크, 영국 웸블리 입성

입력 | 2025-02-21 06:52   수정 | 2025-02-2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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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독보적인 걸 그룹 블랙핑크가 ′2025 월드 투어′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K팝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영국 웸블리 구장에 입성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블랙핑크 월드 투어 1차 일정입니다.

오는 7월 5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고요.

북미, 유럽, 일본 등 10개 지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월드 투어의 백미는 바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입니다.

비틀스와 퀸, 마이클 잭슨, 비욘세 등 수많은 스타가 거쳐 간 곳인데, 블랙핑크도 이곳에서 오는 8월 15일 무대에 오릅니다.

K팝 가수의 웸블리 스타디움 입성은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이고요.

여성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가 최초입니다.

소속사는 역대급 규모와 최상의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