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블랙핑크 리사, 미국 아카데미 축하 무대 오른다

입력 | 2025-02-26 06:50   수정 | 2025-02-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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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칩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K팝 가수가 서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블랙핑크의 리사는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공연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는데요.

앞서 이달 초 리사는 도자 캣, 레이와 함께 협업한 신곡 ′본 어게인′을 발매했는데, 이번 시상식에서 세 사람은 라이브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K팝 가수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오르는 건, 리사가 처음인데요.

리사 외에도 뮤지컬 영화 ′위키드′의 주연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