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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소비자 지표 부진에 약세 마감
입력 | 2025-02-26 07:42 수정 | 2025-02-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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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3% 오른 반면,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4%, 1.3% 내렸는데요.
′소비자 신뢰지수′가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밑돌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대형 기술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는데요.
특히 ′테슬라′는 유럽시장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5% 급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가총액이 1조 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주가도 8.3%나 급락했습니다.
′팔란티어′도 어제에 이어 3.1% 밀렸습니다.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2.8% 하락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브로드컴′도 2%대의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일 대비 2.5% 하락한 배럴당 68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순항하던 ′미국 기술주′ 주가가 최근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나올 ′엔비디아′의 실적이 글로벌 기술주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