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프랑스 고속열차서 한국 웹툰 본다

입력 | 2025-07-01 06:56   수정 | 2025-07-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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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억 명이 이용하는 프랑스 고속열차 테제베에서 오늘부터 탑승객들이 한국 웹툰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네이버 웹툰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화이트 블러드′ 등 한국과 프랑스 웹툰 15편을 테제베 승객에게 전용 콘텐츠로 제공하기로 한 겁니다.

프랑스 열차에선 기차 내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플랫폼에서 탑승객들이 영화와 다큐멘터리, 잡지, 신문 등 여러 콘텐츠를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웹툰이 추가된 겁니다.

네이버 웹툰은 지난 2019년 프랑스어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프랑스 웹툰 시장에 뛰어들어 꾸준히 독자 확대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