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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북유럽 100년 만 폭염‥응급실 북새통
입력 | 2025-08-04 07:17 수정 | 2025-08-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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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으로 유명한 북유럽 국가들이 올해 전례 없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북극권에서는 7월 한 달간 13일 동안 섭씨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졌고요, 핀란드에서는 3주 연속 30도 이상을 기록한 겁니다.
평년보다 10도 가까이 높은 기온이 지속 되면서 핀란드에서는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이 환자들로 붐볐고요, 사육 중인 순록들은 폐사 위기에 놓였습니다.
북유럽의 이례적인 폭염을 두고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 대응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