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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할인쿠폰에 극장가 '북적'‥적정 영화 값은?
입력 | 2025-08-06 07:25 수정 | 2025-08-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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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국민 영화 관람 할인권을 지급했죠.
그 결과, 영화관을 찾는 발길이 확연하게 늘었는데요.
이는 영화 푯값이 과연 적정한가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영화 관람료를 6,000원 할인해 주는 국민 영화 관람 할인권을 제공했는데요.
이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극장 관객 수는 전주보다 27%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중복 할인이 적용되면서 단돈 1,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었는데요.
그 결과 지난달 30일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문화가 있는 날′ 중 최고치이자 2025년 일일 관객 수로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국민이 영화 푯값에 담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데요.
물론 극장을 찾지 않게 된 이유 중에는 OTT 등 플랫폼들의 발달도 있었지만, ′비싼 푯값′도 한몫한 겁니다.
침체 되는 극장가를 살리려면 할인쿠폰뿐 아니라 장기적인 가격 정책 변화도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