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이승지
'댓글조작 의혹' 리박스쿨 손효숙 영장 기각
입력 | 2025-09-19 06:18 수정 | 2025-09-19 06:2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지난 대선을 앞두고 댓글팀을 운영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극우 성향 역사교육단체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손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증거 인멸의 염려 등 구속 사유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오늘 새벽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손 대표는 21대 대선을 앞두고 ′자손군′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운영해 김문수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우호적인 댓글을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법원의 영장 기각 사유를 분석한 뒤 재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