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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역시 쇼트트랙!‥김길리 2관왕·남자계주 은메달
입력 | 2026-02-21 12:07 수정 | 2026-02-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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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쇼트트랙 대표팀의 김길리 선수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계주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김길리 선수는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 중 첫 2관왕에 올랐는데요.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모두 1위로 통과한 김길리.
결승에서는 자신의 롤모델인 대표팀 선배 최민정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세 바퀴를 남겨놓고 최민정이 속도를 올리자, 김길리는 함께 따라붙은 뒤 가속도를 붙여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고 이후 격차를 더 벌려 1500m 3연패를 노렸던 최민정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여자 계주에 이어 주 종목인 1500m 금메달까지 목에 건 김길리는 우리 선수단 이번 첫 대회 2관왕에 올랐고 1000m에서 따낸 동메달을 더해 생애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3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김길리/쇼트트랙 대표팀]
″제 주 종목이고 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었는데 따게 돼서 너무 기쁘고 올림픽이라는 이런 큰 무대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고 너무 기쁜 것 같아요.″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은 한국 올림픽 역대 최다인 7개의 메달로 마지막 올림픽을 장식했습니다.
[최민정/쇼트트랙 대표팀]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마지막일 것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어떤 경기를 하던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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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2위로 레이스를 마쳐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