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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을 걷다 칠십 년 흘렀네"‥돌아온 김창완밴드

입력 | 2026-01-29 15:20   수정 | 2026-01-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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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김창완 밴드가 10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주 문화계 소식, 임소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일흔 살이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네.″

이야기하듯 읊조리는 노랫말.

2016년 이후 10년 만에 김창완밴드가 새 싱글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포크와 록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곡 세븐티.

어느새 일흔둘이 된 가수 김창완의 통찰과 회한이 담겼습니다.

중학생 아이들과 목청껏 함께 부른 팝, ′사랑해′도 귀를 사로잡습니다.

김창완밴드는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다음 달 전국 투어 ′하루′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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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국제 진출 기반을 마련해 온 한국화랑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1976년 다섯 개 화랑 대표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화랑협회는 전국 185개 화랑이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화랑 연합체로 성장했습니다.

화랑미술제와 키아프 서울은 아시아 미술시장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협회는 50주년을 맞아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미술품 유통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훈/한국화랑협회 회장]
″지나온 50년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50년, 한 번 더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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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문학가 이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고 권위 문학상.

작가 한강과 박완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수상한 이상문학상 대상에 위수정 작가의 ′눈과 돌멩이′가 선정됐습니다.

20년간 우정을 나눈 세 친구의 이야기로, 친구 중 한 사람이 죽고 남은 두 사람이 함께 일본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위수정/제49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자]
″문학적 업적이 대단한 선배 작가님들이 받는 상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기쁘고 또 영광스러운 마음입니다.″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무덤이 조금씩′이 당선되며 등단한 위수정 작가는 2022년 김유정작가상, 2024년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