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문현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64%‥6·3 지선 '여당에 힘 실어야' 54%

입력 | 2026-02-15 19:57   수정 | 2026-02-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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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 후 MBC가 실시해 온 여론조사 중 최고 수치입니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소통 강화와 국정 투명성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국무회의 생중계와 적극적인 SNS 등 이 대통령의 활발한 대국민 소통 행보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4%로, ′잘못하고 있다′ 30%를 두 배 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년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정부 출범 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할 성과′가 무엇이냐는 질문엔, 응답자 22%가 ′소통 강화·국정 투명성′을 꼽았고, ′민생 안정·경제 회복′ 19%, ′안보 안정·국익중심 외교′ 15% 순으로 나타난 반면, ′성과 없다′는 답변도 24%에 달했습니다.

미흡한 국정운영에 대해선, ′갈등 해소·사회 통합′이 17%로 가장 높았고, ′민생·경제 회복′ 16%, ′외교·안보·정책의 안정성′ 답변이 13%로 집계됐습니다.

또, ′미흡한 점 없다′는 의견은 29%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 23%의 두 배로 나타났습니다.

신년 여론조사 당시 지지도에서 변화가 없어 지지율 격차가 고착화되는 모습입니다.

또, 개혁신당은 4%, 조국혁신당 3%, 진보당 2%로 각각 집계됐고, 답변을 유보한 응답자도 20%로 나타났습니다.

오는 6·3지방선거 관련 질문에선,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은 54%,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의견은 37%로 나타났습니다.

신년 조사보다 ′국정안정′을 바라는 응답은 2%포인트 상승한 반면, ′정부견제′ 응답은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MBC뉴스 이문현입니다.

영상편집: 김재석 / 디자인: 조한결, 손지수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전국
●조사기간 : 2026년 2월 11일~13일 (3일간)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12.0% (8,318명 중 1,000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 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6년 설날 특집 정치·사회현안 여론조사(2차) 결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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