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배연환

장미에 꽃양귀비 '활짝'‥곳곳서 축제 '풍성'

입력 | 2026-05-04 07:35   수정 | 2026-05-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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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5월이 되면서, 봄꽃과 산나물을 소재로 한 축제들이 상춘객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축제들을 배연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해마다 5월이면 삼척 장미공원 일대가 붉은빛으로 가득 물듭니다.

천만 송이의 형형색색 장미를 볼 수 있는 삼척 장미축제가 19일부터 25일까지 삼척 장미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테마파크형 성격을 강화해, 파인 다이닝,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 등이 펼쳐집니다.

[최지연/삼척관광문화재단 팀장]
″장미나라 컨셉의 테마파크로 준비가 되는데요. 장미공원 전체의 스토리를 입히고 장미테마 먹거리와 체험용 콘텐츠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것입니다.″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 일대에서는 다양하고 화려한 꽃양귀비의 자태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꽃양귀비를 비롯해, 40여 종의 다양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정선군 신동읍에서 열리는 ′두위봉 철쭉축제 앤(&) 산맥페스티벌′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집니다.

입맛도 찾고, 건강도 찾고 강원도 곳곳에서는 산나물축제도 풍성히 마련됐습니다.

양구 레포츠공원에서는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오는 5일까지 펼쳐집니다.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정선 나물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가리왕산 봄나물축제가 열립니다.

[김광진/아리랑문화재단 DMO사업단장]
″다양한 식재료 산나물 종류를 가지고서 조금 고급스럽고 먹음직스러운 비빔밥을 판매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고 더불어서 나물들을 관광객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먹는 공간 옆에 아카이빙 공간을…″

호수의 도시 춘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 춘천 마임축제가 이어집니다.

세계 3대 마임축제답게 도시와 시대를 예술적 몸짓으로 풀어헤치는 ′난장′ 축제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몸풍경을 춘천시 곳곳에서 선보입니다.

MBC뉴스 배연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