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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찬
[북한말 한마디] '머쓱하다'의 북한말은?
입력 | 2023-03-25 07:58 수정 | 2023-03-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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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은 ′메사하다′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이형주/겨레말큰사전 선임편찬원]
″겸연쩍거나 머쓱하다는 의미로 북한에서는 ‘메사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냥 서 있기가 메사하다′, ′‘메사해서 뒤더수기만 긁적이다′와 같은 예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