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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오늘의 주요뉴스 어제 오전 투신한 고 노회찬 의원 빈소에는 밤새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장례는 '정의당장'으로 닷새 동안 치러지며 오는 27일 국회에서 영결식이 열립니다.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작성한 계엄 ... 김정원
- 노회찬 의원 빈소…밤새 조문 행렬 이어져 고 노회찬 의원의 빈소에는 밤늦게까지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퇴근시간부터는 일반시민들까지 찾아와 진보 정치를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는데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 전예지
- '촌철살인' 정치인 노회찬 의원…'진보정치 대중화' 노회찬 의원은 말 그대로 노동 운동과 진보 진영의 간판스타였습니다. 특히 정곡을 찌르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촌철살인의 발언을 통해서 진보정치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경기고 1학년 시절이던 1973년 유신 반... 김준석
- 노회찬, '청탁 없었다'는데…극단적 선택 왜? "잘못이 크고 책임이 무거워, 법정형으로도 당의 징계로도 부족하다" 노회찬 의원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입니다. 노 의원은 돈은 받았지만 청탁은 없었다면서 불법 정치자금이 아니라고 유서에서 밝혔는데 그럼에도 재판정에서 형량을 다투는 길을 택하지 않은 이유를 오... 오현석
- '드루킹 특검' 앞으로 특검 수사 방향은? 노회찬 의원의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이었습니다. 정의당은 표적수사라며 유감을 표하기도 했었는데 앞으로 특검 수사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최경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노회찬 의원이 드루킹과 함께 처음 언급된 건 박근혜 정부시절이던 2016년 검찰... 최경재
- '계엄 문건' 세부자료 공개…'치밀한 계획'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국면 당시 작성한 계엄문건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모두 67쪽 분량의 문건으로 군사 2급 비밀 문건이었는데요. 병력 배치, 대학 휴교, 전파 방해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담겨있는데, 단순 검토 차원을 넘어서 실제 실행... 조국현
- "국방부 장관이 미국에 '계엄 인정' 요청" 이 세부계획 문건을 보다 보면 기무사가 계엄을 검토한 것인지, 아니면 쿠데타를 모의한 것인지 의심스러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계엄의 성공을 언급하며 끊임없이 보안을 강조하고, 국방장관이 주한 미국 대사에게 협조를 요청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옵니다. ... 이해인
- "진보 160명·보수 130명" 국회의원 성향 분류 문건에는 언론 검열과 국회 통제 방안도 구체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언론 보도검열의 시간과 장소까지 특정했고 국회의원들 성향을 진보 160여 명, 보수 130여 명으로 분류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기무사는 '언론의 편파 왜곡보도'를 계엄 발... 이동경
- '계엄 문건' 군·검 합동수사본부 구성 합의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 문건 의혹과 관련해 군과 검찰이 합동으로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윗선' 핵심 인물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유충환 기자입니다. 국방부 특별수사단과 대검 공안부는 기무사 계엄령 문건 의혹을 합동으로 ... 유충환
- 오늘도 '불볕더위'…대구 38도·서울 37도 오늘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밤이 돼도 식지 않는 열기를 피하려 한강을 찾기도 했고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정전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늦은 밤 한강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흐르는 물에 발을... 이지수F
- 재난 수준 폭염…전력 수요 역대 최고 기록 계속된 폭염에 어제 오후 5시 전력사용량이 9천만 킬로와트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예비율도 8퍼센트대까지 급감했는데 올여름 전력수급은 문제없다고 자신했던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지선 기자입니다. 40도에 육박하... 이지선
-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언제 끝나나? 말 그대로 지긋지긋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더위는 대체 언제쯤 물러갈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전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에 거리가 이글거립니다. 양산과 휴대용 선풍기 없이 걸어다니기 힘들 정돕니... 전동혁
- 폭염에 무·배추 가격 '들썩'…밥상 물가 비상 이렇게 폭염이 이어지면서 채소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축물량을 쏟아내면서 수급조절에 나섰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서울의 한 재래시장. 얼갈이며 부추, 가지 같은 채소들 사이로 마르거나 늘어진 것들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홍경... 신정연
- [날씨] 열대야 기승…폭염 열흘 이상 지속 계속되는 밤 더위에 편히 잠들기 쉽지 않으시죠? 지난밤 사이에도 곳곳에서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도에서 붉은빛으로 보이는 해안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밤사이 최저 기온이 포항은 27.6도, 서울은 27.5도 등으로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무더운 ... 이창민 캐스터
- "응급처치 해 줬는데"…구급대원 폭행 잇따라 뉴스투데이 2부 시작합니다. 술 취한 남성이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일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자신을 응급처치해 주던 구급대원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발길질을 했다고 합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어둠이 깔린 해안도로. 도로변에서 구급대... 김항섭
- [아침 신문 보기] "軍, 美대사에 계엄인정 협조 얻어야"…1980년 5·17과 유사 外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먼저, 동아일보입니다.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촛불집회 당시 작성한 계엄 선포 검토 문건의 세부자료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문건엔 계엄사령부가 설치될 장소 후보와 후보지의 장단점을 분석한 내용, 국회가 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