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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16세 연하와 화촉 "좋은 아빠될 자신감 생겨"

입력 | 2016-12-1219:17   수정 |2016-12-12 19:18
가수 겸 배우 신성우(49)가 16세 연하의 연인 박 모 씨와 화촉을 밝혔다.

신성우는 12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박 씨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2013년부터 사랑을 이어오다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신성우는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충분히 좋은 아빠가 될 수 있고 가정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을 때 결혼하자고 다짐했다″며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은 그 자신감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에 대해 ″심하게 다툰 적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함께 할 상황이 아닌데도 내 곁을 지켜줬다. 이런 여자라면 평생을 함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또 2세 계획에 대해 ″빨리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 주위에 안재욱 등 늦둥이를 얻은 배우들의 안정적이 모습이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시끄러울 때 결혼식을 올리고 싶지 않았다″며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열정적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1992년 ′내일을 향해′로 데뷔한 신성우는 ′노을에 기댄 이유′와 ′서시′, ′사랑한 후에′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으며 ′원조 테리우스′로 불렸지만 2000년 6집을 끝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대표 출연작으로는 ′위기의 남자′, ′위풍당당 그녀′, ′첫사랑′, ′무적의 낙하산요원′, ′크크섬의 비밀′, ′즐거운 나의 집′ 등의 드라마와 ′삼총사, ′잭 더 리퍼′ 등의 뮤지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