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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쌍용차, 2015년 한 해 '12년만에 최대 실적'
입력 | 2016-01-0415:31 수정 |2016-01-04 15:34
지난해 쌍용자동차의 내수 판매량이 1년 전에 비해 44.4% 급증했습니다.
쌍용차는 2015년 한 해 내수 9만 9천여 대, 수출 4만 5천여 대 등 모두 14만 4천여 대를 판매해 2003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소형 SUV인 티볼리는 국내에서만 4만 5천여 대 팔리는 등 렉스턴 이후 쌍용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