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오상연

백화점 봄 세일 초반 순항, 첫 주말 매출 8%↑

입력 | 2016-04-0313:51   수정 |2016-04-03 13:51
올해 첫 봄 정기 세일을 시작한 백화점 업계 매출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일이 시작된 지난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백화점 매출 신장률은 롯데백화점 10%,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8%로 결혼이나 이사에 따른 가전과 가구, 패션 부문 매출 상승폭이 컸습니다.

백화점업계는 올해부터 소비자들의 방문 횟수를 늘리기 위해 금요일로 고수했던 정기 세일 시작 요일을 처음으로 목요일로 앞당긴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