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상민

법인폰 불법유통 LG유플러스 열흘 영업정지

입력 | 2016-09-0714:56   수정 |2016-09-07 14:56
LG유플러스가 법인용 휴대전화를 개인에게 판매하는 등의 혐의로 영업정지 10일과 과징금 18억 2천만 원 처분을 받았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LG유플러스가 기업에만 팔아야 하는 법인용 휴대전화를 개인에게 판매하고 불법 지원금을 지급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을 위반한 혐의가 인정된다며 이같은 제재안을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