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혜연

MLB 에인절스 최지만, 올 시즌 시범경기 한국인 첫 안타

입력 | 2016-03-0308:43   수정 |2016-03-03 11:2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최지만 선수가 이번 시즌 시범경기에서 한국인 타자들 중 가장 먼저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인천 동산고를 졸업하고서 2010년 메이저리그 시애틀에 입단한 최지만은 지난해 말 윈터미팅에서 ′룰5 드래프트′를 통해 LA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