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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이호준, KBO리그 역대 3번째 1천200타점

입력 | 2016-07-1421:08   수정 |2016-07-14 21:08
이호준(40·NC 다이노스)이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개인 통산 1천200타점을 채웠다.

이호준은 14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2-2로 맞선 6회말 2사 2, 3루에 대타로 들어서 마이클 보우덴을 공략해 좌익수 쪽 2루타를 쳤다.

에릭 테임즈와 박석민이 홈을 밟으면서 이호준은 2타점을 올렸다.

전날까지 개인 통산 1천199타점을 기록했던 이호준은 대타로 나서 1천200타점(1천201개)을 채웠다.

이 부문 KBO리그 최고 기록은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세운 1천389타점이다.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은 1천360타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