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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마이애미 말린스를 제물 삼아 3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계속된 마이애미와 방문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뒀다.
56승 4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2위를 유지했다.
마이애미(55승 48패)는 2연패를 당했다.
전날까지 사흘 연속 등판하며 모두 세이브를 따낸 오승환(34)은 팀의 5점 차 승리 속에 휴식을 취했다.
올 시즌 오승환의 성적은 2승 1패 7세이브 14홀드에 평균자책점 1.69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마이크 리크가 5이닝 7피안타 6실점 했지만 타선의 화끈한득점 지원 속에 8승(8패)째를 따냈다.
메이저리그 통산 3천 안타에 단 두 개만을 남겨둔 스즈키 이치로는 이날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