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군함 센카쿠 수역 동시 항행, 日항의·中 "합법 작전"

입력 | 2016-06-0914:57   수정 |2016-06-09 14:58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갈등 지역인 센카쿠 열도 접속 수역에 중국과 러시아 군함이 잇따라 진입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50분 중국 해군 소속 프리깃함 한 척이 일본 구바지바 북동쪽 접속 수역에 진입했고, 이에 앞서 러시아 해군 구축함 등 3척도 접속 수역에 진입했습니다.

특히 중국 해군 함정의 진입은 국제법 위반은 아니지만, 처음 있는 일이어서 일본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