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부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밤에 정규 프로그램 대신 이른바 ′야동′이 30분간 방영되는 방송사고가 터졌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밤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RCN을 시청하던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시 주민들은 CNN의 인기 음식 프로그램 방송 시간대에 하드코어 포르노가 30분간이나 노출됐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사고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선 30분간이나 포르노가 방영된 것을 단순 실수로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