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여탕에서 몰카 찍은 40대 남성 검찰 송치

입력 | 2017-01-3106:20   수정 |2017-01-31 07:02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여자 목욕탕에 들어가 몰래 촬영한 혐의로 48살 남성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여장한 차림으로 안양시에 있는 한 여성 사우나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내부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목욕탕 안을 배회하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한 여성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어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