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태윤

대통령 측 "대통령 변론 출석여부 26일까지 결정"

입력 | 2017-02-2218:48   수정 |2017-02-22 18:52
박근혜 대통령 측은 박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출석할지 여부를 26일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대리인단 손범규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지금까지의 소송결과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받고, 오늘 변론 동영상을 보고 출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측 이동흡 변호사는 ″박 대통령이 출석할 경우 대통령 대리인단도 신문을 실시할 수 있으므로 국회 측과 신문사항을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