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경인고속도로에서 택시-분리대와 충돌, 1명 사망

입력 | 2017-03-0510:54   수정 |2017-03-05 11:00
오늘(5일) 아침 7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경인고속도로에서 61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가 3차로에 설치된 이동 분리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도로 확장 공사를 위해 설치한 이동 분리대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