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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준
울산 야적장서 화재, 7천만 원 재산피해
입력 | 2017-04-1906:10 수정 |2017-04-19 06:19
어제(18) 저녁 7시 반쯤 울산 울주군의 한 타이어 보강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야적장에 있던 보강재 300톤 중 절반이 타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피해가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적장 가장자리 펜스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