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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동묘시장서 여성 몰카 찍은 40대 남성
입력 | 2017-04-2706:02 수정 |2017-04-27 06:12
서울 혜화경찰서는 동묘시장에서 여성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40살 장 모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쯤 종로구 동묘시장에서 여성들의 치마 속 사진 200여 장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장 씨는 호기심에 촬영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