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성원

"저출산 후폭풍"…2019년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줄어든다

입력 | 2017-06-1409:42   수정 |2017-06-14 09:43
저출산 영향으로 생산 가능 활동인구가 줄어들면서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가 2019년부터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2천183만여명인 국민연금 가입자는 2018년 2천193만여명으로 증가하지만 2019년에는 2천191만여명으로 하락 반전해 이후 수년간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반면 국민연금 수급자와 수급액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연구원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