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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주
서울 151번 시내버스에 소녀상 설치
입력 | 2017-08-1319:44 수정 |2017-08-13 19:45
광복절 전날이자 세계 위안부의 날인 내일(14일)부터 소녀상을 태운 버스가 서울시내를 달립니다.
동아운수 측은 일본대사관과 일본문화원을 지나는 151번 버스 5대에 앉아있는 소녀상을 설치해 내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버스가 일본대사관과 가까운 안국역과 조계사 구간을 지날 때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귀향′의 OST도 틀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