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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게임머니 4억 원 '먹튀'…도박사이트 일당 구속
입력 | 2017-09-1709:57 수정 |2017-09-17 10:03
서울 성북경찰서는 도박 사이트 이용자를 속여 억대의 게임머니 충전비를 가로챈 혐의로 47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도박 게임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 117명으로부터 게임머니 충전비 명목으로 4억 원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회원들이 불법 도박 사실이 들통나면 처벌을 받을까 봐 경찰 신고를 꺼리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